壹虛 2010. 7. 1. 19:16

2010년 6월 27일(일)심양 누르하치여덟번째 아들 청의두번제 황제 황태극묘인 소능,,,,관광

이름 홍타이지[]. 시호 문황제(). 태조 누르하치[]의 여덟째 아들. 4대왕()의 한 사람인 두이치 베이레[]라 불렸다. 너그럽고 어질며 도량이 커서 중망()을 얻고 있었으므로, 1626년 태조가 죽자 후금국()의 칸[]으로 즉위하고 이듬해 천총()이라 개원()하였다. 즉위 당시에는 명()나라와 교전상태에 있었으므로 국사다난하였으나, 만주인과 한인() 관계 등 국내의 융화를 꾀한 뒤 외정에 나섰다.

1635년 내몽골을 평정하여 대원전국()의 옥새를 얻은 것을 계기로 국호를 대청()이라 고치고, 숭덕()이라 개원하였다. 1637년에는 명나라를 숭상하고 청나라에 복종하지 않는 조선을 침공하였으며, 중국 본토에도 종종 침입하였으나, 중국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죽었다. 그는 문관() ·육부()의 설치 등 조직정비에 힘썼고, 청나라의 기초확립에 공적이 컸다. 선양[] 북릉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