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아름다운날

일균이 장남(정용진)스케치/약현성당

壹虛 2010. 11. 2. 18:23

 

= 이 가을에 2010년 10.30(토)오후1시 또 한 쌍의 선남선녀가 충정로 약현성당에서 주례신부 앞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

 

 = 천주교 찬양대의 빽 코러스가 은혜스럽습니다!

 

"완전한 사랑 하나님의 사랑 다함이 없는 사랑에 겨워 둘 한몸되어 보람있게 살라 손 모아 주님앞에 빕니다!" - 개신교 찬송가에도 천주교

 

찬송가에도 함께 수록된 곡입니다! ^^

 

 

= 사회자가 주례신부님 이름이 바뀌었다고 정정발표하는 바람에 한동안 웃음이 끊이지 아니했습니다! ^^

 

 

=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혼주인 정일균에게 묻습니다! "오늘의 소감은?" 혼주가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 예! 감싸합니다!" ^^

 

 

 

=  피로연장 앞마당에 이미 식사를 마친 동창들이 이십여명 담소하면서 혼주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피로연장에 들어서니 라운드테이블의 태현 동재 희재 보용 승철 등이 날 반겨주고 나중에 마당에 있던 덕규가 다시 들어와서 합류하다!

 

 

우리 홍익19기의 컴퓨터기억재생장치인 덕규가 어김없이 그 옛날 그 시절 성북중고등학교시절의 기억을 다시 재생시키면서 여기저기서

 

감탄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ㅎ ㅎ ^^

 

 

 

= 삼선교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다!

 

먼저 출발한 택상 인덕 규명 호원 흥철 명국 남진 흥국 제현 등이 혹자는 잠자구 혹자는 훌라하고 혹자는 담소하고 있다!

 

보용 희재 덕규 태현등이 합류하니 사무실이 비좁다!

 

 

= 개울따라 한바퀴 휘익 돌구 다시 사무실 들어서니 역시 덕규가 쉴새없이 기억재생장치를 가동시키고 있다!

 

그의 손에 의해 막걸리에 쏘주 타서 막쏘를 막 돌리니 보용이가 제일 먼저 뻗고 나머지도 만만챦게(?) 만취하다! ㅎ ㅎ ^^

 

 

= 오늘 첫 아이를 장가보낸 일균이 다시한번 축하드리구 우리의 영원한 문화재인 덕규에게 홧팅을 보내 드린다! ^^  <안유국>

 

 

 

<추신> 덕규가 파주로 이사간단다! 일산팀의 명국이 희재가 바짝 쫄아들고 있다! 향후가 궁금해진다!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