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지리산

1박2일간 우중산행 천하명산 지리산 천왕봉

壹虛 2014. 6. 6. 10:47

천왕봉 우중산행. 친구의 제안으로 2014년 6월 3일(화)07:00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산청 원지행 우등고속에 9명이 탑승완료. 어제부터내리는 빗길을 4시간달려 원지에 도착. 중산리행 버스표를 예약하고 점심을 해결, 기다리더던 중산리행 버스를 타고 지리산입구에도착.우중산행체비를 하고 장터목대피소를 향해 등반시작!전날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이 폭포수가 되어 산속을 뒤흔드는 괭음으로 우렁차다.오후7시까지 장터목산장에 입장완료란다. 천왕봉쪽은 현제 강풍주의보가 내려 있어 등산통제란다. 비가와서 다행이 산장예약자가 줄어들어 넉넉한 잠을 청하고 아침6시, 천왕봉을 향해출발. 강한비바람과 추위를 견딜수 있도록 완전군장을 하고 ,,,,,,,,,,,,

천왕봉 정상에서 비바람이 앞이 잘 안보인다.

 

힘겹게 오르는 친구들!

 

 

비바람으로 앞이 잘안보이지만 기념단체인증샷! 8인의 천왕봉 브러더스! 

 

천왕봉바로아래 천왕약수터 약수한사발식 마시고,,,,,,,,법계사로 하산!

 

 

법계사에서 남은양식을 다 소진하고 하산

칼바위에서

중산리에 무사히 하산,날씨도 따듯하고 살만하다.

중산리입구에서 완전군장 장터목산장으로 가기전,,,,이때만 해도 사기중천,,,2시간후엔 강추위와 비바람이 기다리고 있는줄은 ㅋㅋㅋㅋ!

진주에서 출발전 우중 악조건 지리산 천왕봉 안전하게 멋진 잊을수 없는 추억산행을 마치고 진주한우회덥밥과 육회로 굴맛같은 만찬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출발!함께한 친구8인 천왕산브러더스! 화이팅! 정말 멋진산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