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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골옹달샘
로마 문화유적지 견문록 본문
▶로마 문화유적지
▲ 바티칸 박물관(Musei Vaticani e Cappella Sistina)
1377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1세가 아비뇽 유폐에서 풀려난 이래 현재까지 교황의 주거지가 되고 있는 바티칸 궁전은 1400여 개의 방과 예배당 가운데서 교황이 사용하는 곳은 얼마 안 되며 대부분 바티칸 박물관이라고 하는 20여 곳의 박물관·미술관 등으로 사용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르네상스 작품을 비롯해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걸작들이 한 곳에 모인, 이른바 서양미술품들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전체를 다 보려면 며칠이 걸리겠지만 우리는 일정상 가이드를 통해 꼭 보아야 할 것들만 견학 코스를 미리 정해 시간을 절약하였다.
내부에 전시된 작품에 손을 대면 즉시 경비원이 제지하는 등 삼엄한 경비가 인상적이었음
▲성 베드로 성당(Basilica di San Pietro)
세계 최대규모 성당(바티칸 위치)으로 4C 중엽 목조건물로 축조되었으나, 16C 석조건물로 재건하였으며, 내부에 교황 140여명의 묘소가 안치되어 있고, 미켈란젤로의 최대 걸작 조각 '피에타'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성당들이 소매 없는 상의나 반바지 차림은 입장을 시키지 않고 있었음
로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광장이다. 언제나 여행자와 로마시민들로 붐비는 이 광장은 로마시대에 전차 경기장으로 이용되던 곳으로 길게 뻗어 있는 구조를 하고 있다. 광장에는 아름다운 세 개의 분수가 있는데 광장 중앙에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와 같이 있는 분수가 바로 4대 강의 분수, 오벨리스크의 하단에 있는 네개의 석상은 4대륙을 대표하는 갠지스강(아시아), 나일강(아프리카), 다느뷰강(유럽), 플라타강(아메리카)를 상징한다. 판테온에서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된다.
▲콜롯세움(Colosseo)
검투사 원형경기장 (AD80년 완공)으로 로마시내 최대 축조물임(약5 만명 수용) 기독교도 박해 장소로도 이용하였으며, 검투사시합과 맹수연기 등이 시행됨
주변에 로마시청이 소재하여 있고 동 시청은 과거 궁정으로 사용하 였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관광도시이다 보니 말로만 듣던 소매치기가 많아 일행 중 1명이 지갑을 소개치기 당하다가 이를 재빨리 눈치 채고 다시 찾은 사례가 있을 정도로 집 시족 등이 생계를 위해 관광객들의 물품을 훔친다고 함
18C 중엽 니콜라 살비가 건축한 분수로서 로마 분수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분수 중앙에 바다의 신(냅튠)등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고 동전을 분수에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와 동전을 던지곤 하는 데 이 곳에 모아진 동전은 유네스코에 보내져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의 구호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함
주변에 많은 아이스크림점이 있는데 다소 비싸(2유로,한화2,500원)긴 하지만 지치고 피곤함속에 무료한 시간을 달래긴 아이스크림이 최고임
베너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한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중심지로 포로라는 이름대로 처음에는 변두리 성의 사람들이 모이던 시장 터였다가 하수도로 만들어진 BC 6세기경부터 차츰 상점, 건물 등이 들어서고 도시의 기능이 충실해져 상업, 종교,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다. 현재의 포로 로마노는 완전히 폐허가 되어 있던 것을 발굴한 것이다.
포로 로마노를 방문하기 전에 캄피돌리오 광장의 세나토리오 궁 뒷쪽 좌우에 설치된 테라스에서 유적지의 장관을 보는 것이 좋다. 캄피돌리오 언덕은 로마의 주요 7개 언덕 중의 하나로 고대 로마 당시 사람들이 가장 신성시하던 주피터 신전이 세워졌던 곳이다. 캄피돌리오 언덕에 있는 캄피돌리오 광장은 바닥이 기하학적 무늬로 되어있어 아름답다. 이 곳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광장으로 왼쪽의 건물은 캄피돌리오 박물관이고 오른쪽의 건물은 콘세르바토리 궁전이다. 이 곳에서 내려가 포로로마노 거리를 따라 첫번째로 마주치는 것이 기원후 367년경의 델리데이콘센티 건물의 주랑 현관이다.
바실리카 에밀리아는 로마에 세워진 두번째 공화당으로 사법, 금융, 상업등의 거래를 행하는 공공 건물로 410년에 서고트 족이 로마를 점령할 당시 화재로 일부가 소실된 건물이다. 현재 원로원은 바실리카 에밀리아의 북서쪽에 있는 4층 벽돌 건물로 BC 7세기 경에 세워졌으며 높이 20m의 건물로 바닥은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안토니우스 황제와 파우스티나 황후의 신전, 로물루스 신전, 사투누스의 신전, 베니스 신전, 2개의 개선문이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로원 앞에 있는 루스투름은 고대 로마인들이 연설을 하던 곳이었으며 당시 시내 중심지였다. 이 곳에서 조금 내려 가다보면 로마 시대 가장 중요한 신전이였던 사투르누스의 신전이 있다.포로 로마노 입구 동쪽에 있는 거대한 신전은 막센티우스 신전이다. 308년 막센티우스 황제가 짓기 시작하여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완성하였다. 아우구스투스 신전 �에 있는 산타 마리아 안타쿠아 성당은 포로 로마노에 있는 가장 오래된, 사적 가치가 가장 높은 기독교들의 기도소였다.그 밖의 건물은 기둥이나 초석 등이 남아 있는 정도이다. 이 곳은 규모가 커서 걸어서 둘러보는 데에도 2시간이 소요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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