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행

속리산의 수려한 대 자연과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벗삼아 가는 가을산행을  양재동 강남문화센터앞에서 출발하였읍니다.

산행가는 홍익산악회를 반겨주는 청명한 가을하늘과 따스한 햇빛이 너무 따사로운 날씨로 하나 둘씩 모여서 8시다되어출발

 (참석인원 45명 명단은 별첨 산행일지 참고바람)

 

버스안에서 고맙게도 친구들이 아침들 못먹고나온다고 기우회회장님 이호원동문께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준비하여

맛있는 아침식사를 고마운마음으로 먹으면서 출발부터 화기애애하여 좋았습니다. 가다가 수원에서 수원팀식구들 7명과 합류하여

 즐거운 여행이시작되니 마치 40여년전 속리산 수학여행가는 악동들의 모습으로 희희낙낙하며  몇몇친구들은 벌써부터

산보다는 술이 고파서 한잔씩들하며 여기저기웃음꽃속에 옥산휴게소에서 잠시휴식을취하며 오징어 쥐포등 안주사가지고 다시출발

 경북 상주 화서 IC를 빠져나와 상주땅으로 들어가니 말그대로 꽃감의 고장답게 밤나무가 땅에 다을정도로 많이 열려있는

가을풍경과 황금빛 가을들판을구경하며 화북탐방센터 입구에 들어서니 등산객들이 몰려서 버스가진입하지못하여

중간에서내려 걸어서 화북탐방센터까지걸어서 올라가니 오전11시가되어서야 등반시작을하였읍니다

 

문장대가는길도 등산객이 하도많아서 올라가는데 가만히 서있어도 저절로 떠밀려서 올라가듯이 힘이 하나도 안들정도로 

정상에도착하니 1시가다되어 문장대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와막걸리로 시간을갖고 즐거운산행의 절정을  기념사진 촬영한후 하산

삼삼오오 내려오며 빨갛게 물들은 단풍을 벗삼아 이야기꽃을피우며 속리산 법주사에 도착하니 빠른친구는3시경에 도착했으나

오다가 막걸리 한잔하며 여유부리는친구들은 4시가넘어서 도착하여 다같이 법주사 대웅전과 미륵불앞에서 기념촬영

 

먼저와서 기다리는친구 의견이 앞으로는 우리산악회에서도 무전기를 꼭 준비하여 산행시 선두와 후미에서 서로연락을

취할수있는방법을 하기로했으니 혹시 집에 남는 무전기나 워키토키있는 친구가있으면 산악회에 기증하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법주사앞 은성식당에서 버섯전골한정식과 동동주로 뒷풀이를 마치고 6시경에 서울로 출발하여 9시가다되어서 양재동에 도착

<***오는길에 버스안에서 3시간여동안 많은친구들의  노래방의 흥겨운 산행의절정은 사진으로 감상하여주시기바랍니다 ***>

 

특히 이번산행에 산악회발전을위하여 협찬하여준 총동문회 원제현회장과 고태현총무,윤승석,이인석,김동재,권용철

이상열,황성하,조순연동문에게 다시한번 감사의말을 전하며 힘찬 감사의 박수을 보냅니다.

 

산행에 참석한 45명 친구들은  속리산 정기를 받아서 더욱건강하고 행운이 항상 함께하길 바라며 11월8일에 만나요^^

홍익 19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