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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골옹달샘
야부도천(冶父道川)/대장부(大丈夫) 본문
'대장부(大丈夫)'
不是一番寒徹骨 爭得梅花撲鼻香
불시일번한철골 쟁득매화박비향
得樹攀枝未足奇 懸崖撒手丈夫兒
득수반지미족귀 현애살수장부아
水寒夜冷魚難覓 留得空船載月歸
수한야냉어난멱 유득공선재월귀
한기가 한번 뼈속에 사무치지 않았다면
어찌 코를 찌르는 짙은 매화 향기를 얻으리
나무를 찾아 가지를 잡음은 그리 귀한 일 아니네
벼랑에 매달렸을 때 손을 놓을줄 알아야 대장부라네
물은 차고 밤도 싸늘하여 고기 찾기 어려우니
빈 배에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오도다.
- 야부도천(冶父道川) -
*야부 도천(1127∼1130 ? ) ; 宋나라 사람. 생몰연대 확실치 않음. 임제 선사의 6세손. 도겸 선사에게 도천이라는 호를 받음. 김구선생이 윤봉길의사에게 거사직전 들려준 시라고 함. 때로는 내가 집착하는것에서(사랑,재물,권력,,) 내려놓는 용단도 필요하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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