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동쪽하늘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정면으로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2011. 12. 3 이후 3년만에 돌아 왔다. 2014. 10월 8일(수), 음9월15일으로 마침 보름달이고 구름이 없어 우리집 옥상에서 볼수가 있었다.

이날 개기월식은 오후6시부터 시작되어 7시24분에 완전히 어두워지고 블그스레(블루문)변했다. 하지만 아직달이 시야에 안떠올라 월식은 못보고 어둠에서 서서히 보름달로 변하는 과정을 관측했다. 오후 8시24분에서 9시 30분에 보름달로 완전이 돌아 왔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여섯달 간격으로 연속4번 이어지고 이번이 2번째다. 내년 4월 4일 3번째 이루어진다. 다음사진은 미력하나마 개기월식에서 다시 원보습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아 보았다.

오후7시 34분 완전 개기월식으로 달이 사그러든것을 ISO(감도)를 3500으로 높혀 찍었더니 블루문이 보여다.

육안으론 아래 세번째사진 초승달 모양으로 보인다.

 

오후 8시 24분부터 서서히 초승달 모양에서 9시 30분에 보름달모습으로 완전이 돌아 왔다.

 

 

 

 

 

오후 9시 30분에 완전히 보름달로 돌아 온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