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놈들(분재)은 청춘이랍니다.^-^

요즘 요놈들(분재)은 청춘이랍니다.^-^

 

 초여름에 접어 들면서 연록의 어린잎이 짙푸른록색으로 단장을 하고 한껏 힘자랑입니다. 이때쯤이면 아침저녘으로 들여다 봐야합니다.

 잠시 게으름을 피우면 강한 때양빛에 몇십년공들여 기른정도 마다한코 저세상으로 훌쩍떠나거든요.^-^

 

 봄부터 꽃을 피우고 잎을티우면서 여름에 녹음을 이루고 열매를 키우고 가을 단풍들기까지 주인만 바라보며 자라는 분재들이 귀엽기도 하고 나에게는 행복을 주기도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분재를 기르는재미는 거창한나무들의 미니어처를 감상하는 재미다. 손안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나무와의 교감에서 또 다른 자연의 신비를 느겨본다.

 

귀여운 내세끼들 잘 자라라!!!!!!!!

은행열매

때죽나무꽃

 

 

 

 

 

 

 

돌배나무

산단풍

 

느티나무

앵두나무

 

애기감나무

산벚나무

 

 

모과나무

팥배나무

 

 

 

소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