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열우물골옹달샘

대청봉 본문

나의이야기/쉬어가는곳

대청봉

壹虛 2008. 8. 13. 12:16
설악 대청봉/ 草廬

大靑은 말없이
날오라
손짖하네

봄여름가을겨울
시도때도없이
그때도 그랫고

지금도 그랫고
내일도 그러하리...,

높은산 바라보고
넓은길 걸어가리.

비록 도달할수 없더라도
마음만은 그러하리.

(高山仰止,景行行止,雖不能至,心向往之)~

'나의이야기 > 쉬어가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천/천상병  (0) 2008.08.19
산위에서/이해인  (0) 2008.08.19
상원사길  (0) 2008.08.13
白雲斷處(흰구름 걷히면)/임제  (0) 2008.08.13
장현/나는 너를  (0) 200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