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래킹코스로 떠오르는 괴산 산막이옛길을 가다.

요즘 인기 트래킹코스로 떠오르는 3대둘래길로 이름난 괴산 산막이옛길을 가보았다. 명성대로 괴산호를 둘러쌓고 병풍처럼 이어지는 등잔봉(해발450m),천장봉(해발437m)건너편 비악산은 한폭의 그림이다. 기암괴석과 소나무괴목, 참나무숲은 잘 가꾸어진 분재공원 같다. 괴산호는 속리산 달천강에서 시작하여 남한강으로 흐르는 지류에 우리나라 최초의 수력발전용수를 얻기위해 1957년 건립된 댐이다. 그옛날 과거를 보러가던 옛길을 복원하여 호수옆으로 둘래길을 조성, 그야말로 산행하는 이들이 절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최고의 길로 많은 등산객들의 애정을 받기에 충분하다. 자, 이작해볼까요. 해발158m지점에 있는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등잔봉 천장봉 진달래동산능선 호수길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89Km. 출렁다리에서 등잔봉을 오르는것이 좀 힘들어요.

절경과 괴목 소나무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 탁트인 정상길을 걷다보면, 저밑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길을 산책하는 이들이 느낄수 없는  힐링을,,,,,정상에서 싸가지고온 점심을 사랑하는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겠죠!!!!!!

괴산호의 명물 한반도모형의 지형입니다.

 

 

 

 

 

 

 

 

 

옷나무꽃이 한참입니다.